오버워치 리그 2연속 우승팀,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라스칼’ 김동준과의 계약을 종료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26일, 공식 SNS로 방출 소식을 발표했다. 라스칼은 2018년 샌프란시스코 쇼크 합류 이후, 파라, 에코, 트레이서, 겐지 등 폭넓은 영웅 폭을 선보이며, 팀의 리그 우승을 견인했다. 

샌프란시스코 쇼크는 “라스칼은 팬들이 바라는 선수이자, 친구로서 완벽했습니다”라며 2년간의 활약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라스칼의 이탈로 현재 샌프란시스코 쇼크의 DPS 로스터는 ‘스트라이커’ 권남주, ‘ANS’ 이선창, ‘타이요’ 션 타이요 헨더슨이 남아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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