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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플레이-자유도' 원신, 중국게임 패러다임 바꿀까?

기사승인 2020.09.21  17: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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붕괴3rd를 개발한 미호요의 신작, 원신의 출시일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두차례의 비공개테스트를 거친 원신은 게임 커뮤니티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붕괴3rd 이상의 퀄리티와 기존 중국게임에서 찾아볼 수 없던 크로스플레이, 속성 연계 시스템, 오픈월드로 구현한 자유도 높은 플레이 때문이다. 

크로스플레이는 다른 플랫폼 유저들을 동일한 환경에서 플레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최근 CCG와 FPS, 전략, 파티게임 등에 도입되어, 빠른 매치메이킹, 플레이 경험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익숙한 기술임에도 원신의 장점으로 꼽히는 이유는 지원 영역 때문이다. 원신은 PC와 콘솔 플레이스테이션4을 비롯해 모바일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사례가 많이 없는 콘솔-모바일의 크로스플레이는 눈여겨볼 부분이다. 원신은 심리스 오픈월드를 적용한 액션RPG로 장르적 특성상 콘솔과 모바일에서 같은 경험의 플레이가 쉽지 않다. 이러한 크로스플레이는 포트나이트가 선보인 바 있으나, 콘텐츠 규모와 장르에서 차이가 있다. 

속성 연계는 전투의 기본 골자를 구성하는 시스템으로 원신의 차별화 포인트다. 모든 캐릭터는 물, 불, 전기, 바람, 바위, 얼음, 생명 총 7가지 속성 중 하나를 사용한다. 속성은 다른 속성과 연계하면 연쇄작용을 일으키는데, 특정 효과는 강력한 몬스터를 공략에 활용할 수 있다. 

몇몇 트랩은 속성 연계가 필요한 기믹을 갖추고 있어, 폭넓은 캐릭터 육성을 요구한다. 물로 가로막힌 구간을 얼음 마법으로 얼려, 새로운 길로 만드는 등 모험 콘텐츠에서 숨겨진 보상을 찾는데 유용하다. 

심리스 오픈월드는 크로스플레이와 더불어 원신을 대표하는 장점이다. 유저들은 퀘스트로 막힌 일부 지역과 던전 개념인 비경을 제외하고 게임의 모든 지역을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벽으로 막힌 지역이라도 등반해서 올라갈 수 있고 비행 기능도 지원해, 높은 곳에서 활강해서 목적지까지 도달할 수 있다. 맵에는 아이템 제작을 위한 채집 재료, 숨겨진 보상과 퀘스트도 숨겨져 있다. 

낮과 밤, 날씨 등이 적용된 월드는 외형뿐 아니라, NPC의 생활패턴과 전술적인 변화에 영향을 미친다. 묘지에 밤만 되면 찾아오는 남자부터, 비 오는 날 강화되는 얼음 속성 스킬 등. 전투, 모험과 더불어, 환경에 따른 변화 또한 게임을 풀어가는 중요한 특징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미호요 류웨이 대표는 “같은 지역이라도 시간과 조건에 따라, NPC의 행동 패턴이 달라진다”라며 “방대함과 디테일을 담은 티바트 대륙으로 몰입감 넘치는 오픈월드를 보여주고 싶다”라고 전한 바 있다. 

과거 중국게임은 콘텐츠의 한계로 일부 유저들이 잠깐 즐기는 수준에 머물렀는데, 원신을 비롯해 최근의 중국 게임들은 비약적인 발전 속도를 보이고 있다. 테스트에서 확인된 퀄리티와 운영을 보여준다면 원신도 롱런할 가능성은 충분히 존재한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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