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가 야심 차게 준비한 시즌2가 서비스 첫날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첫날 제대로된 서비스가 되지 않았고 다음날까지 서버 불안 현상은 이어지고 있다.
 
스마일게이트RPG는 12일, 로스트아크 시즌2를 업데이트하고 정오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는데 서버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리며 임시점검이 시작됐다.
 
하지만 최초 공지한 시간 내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연장점검이 진행됐는데 접속 오류를 비롯한 튕김 현상이 반복되면서 유저들의 정상적인 게임 플레이가 어려웠다.

스마일게이트RPG는 2차 임시점검을 단행했으나, 신규 서버 카단을 제외한 기존 서버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고 22시 10분부터 무기한 점검을 시작했다. 해당 점검은 13일 오전 8시가 돼서야 종료되었다.
 
13일 역시 서버 불안은 이어지며 임시점검이 이어지면서, 야심차게 출발한 로스트아크 시즌2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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