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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2배' 네오위즈 "글로벌-콘솔 정조준"

기사승인 2020.08.11  16: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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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2020년도 2분기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722억 원, 영업이익은 178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93% 증가한 수치다. 

당기순이익은 164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7% 증가했다. 특히, 2020년 2분기에는 자체개발 및 투자를 통한 사업기반 확대로 영업이익률 25%를 달성했다.

국내 매출은 482억 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4%, 전분기대비 11% 성장했다. 웹보드 규제 개정안이 서비스에 적용되며 보드게임의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견조한 매출 상승을 기록했다. 또 지난 4월 인수한 개발사 퀘스트게임즈의 방치형 RPG ‘드루와 던전’이 새로운 매출원으로 기여했으며, 블레스 모바일, 킹덤: 전쟁의 불씨 등 블레스 IP를 활용한 게임들의 라이선스 수익이 인식되며 매출 상승효과가 있었다.

해외 매출은 240억 원을 기록했다. 킹덤 오브 히어로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V 등 자체 IP들의 해외시장 확대와 꾸준한 업데이트가 진행되며 전분기대비 5% 증가했다. 특히 디제이맥스 리스펙트 시리즈는 콘솔과 스팀을 통해 완성도 높은 DLC를 출시, 글로벌 팬덤을 공고히 유지 및 확장하고 있다.

네오위즈는 하반기에도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드루와 던전은 북미와 대만에 이어 지난 8월 6일 일본 출시를 진행했으며, FPS 게임 아바(A.V.A)와 킹덤 오브 히어로즈는 대만 출시를 시작으로 서비스 지역 확대에 나선다. Xbox One으로 출시된 콘솔 게임 블레스 언리쉬드도 PS4 및 PC 버전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얼리엑세스 출시 이후 한달 만에 판매 10만장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PC패키지 게임 스컬은 오는 10월 스팀에 정식 출시되며 다양한 콘솔 기기로 선보일 계획이다. 여기에 일본 자회사 게임온은 올해 신작 PC MMORPG 로스트아크 출시를 통해 매출 증대에 나선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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