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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리시한 올라운더, 헌터스아레나 윤건의 매력

기사승인 2020.07.23  15:5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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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함’과 ‘다양성’은 연격을 선보이며 근거리와 원거리 공격을 아우르는 윤건에게 어울리는 표현이다.

헌터스아레나의 캐릭터는 공격 및 스킬 사거리와 개성에 따라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로 나뉜다. 그중 윤건은 근접 단일 딜러지만 원거리 광역 딜러로 활약할 수 있는 하이브리드형 캐릭터다. 얼리액세스 버전에 처음 등장한 이후, 준수한 외모와 매력적인 콘셉트로 여러 모드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윤건은 스킬 한 번으로 전투 스타일을 전환한다. 첫 인상은 쌍검으로 연속 공격을 휘두르며 근접전에 능한 모습이지만 보패에 깃든 흑호가 실체화하는 순간, 스킬 유형을 원거리, 광역 공격으로 전환한다. 이처럼 전투 중에 스타일을 정반대로 바꾸는 캐릭터는 윤건이 유일하다.

패시브 찰나의해방은 스택을 쌓아, 전투 효율을 극대화하는 스킬이다. 윤건은 상대에게 스킬을 적중시킬 때마다 최대 3스택까지 기운을 쌓는다. 스택을 쌓고 흑호를 실체화하면 일정 시간동안 축적한 기운에 비례해, 스킬 공격력을 끌어올린다. 반대로 흑호 상태에서 스택을 쌓고 실체화를 해제하면 스킬 방어력이 상승한다.

긴 설명에 비해, 패시브 발동 과정은 간단하다. 기운을 1스택만 쌓아도 버프를 발동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게임 특성상 무기 공격과 체술 사이에 스킬을 조합하기 쉽다 보니, 상대의 탈출기를 빼놓은 상태라면 공중콤보로 2스택을 확정할 수 있다.

액티브 스킬은 실체화 전(윤건)과 후(흑호)로 나뉜다. 스킬명은 동일하더라도 실체화 여부에 따라, 스타일이 달라진다. 윤건의 쇄도하는흑호는 바로 앞 상대를 직접 타격해서 플라이 상태로 만드는 반면, 흑호 버전은 전방 일직선에 충격파를 발사해 범위 내 모든 적을 플라이 상태로 만든다.

3연속 공격 스킬, 물어죽이기의 형태도 캐릭터 상태에 따라 다르다. 윤건 버전과 달리, 흑호의 물어죽이기는 검 궤적에 따라 검기가 발사되면서 먼 거리의 적에게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타격마다 대미지 비중도 다르다. 윤건 버전은 후속타로 갈수록 대미지가 상승하지만 흑호 버전의 검기는 3타 대미지가 거의 동일한 수준으로 들어간다.

사냥감의증표는 액티브와 버프 스킬의 특징을 모두 갖추고 있다. 윤건으로 사용하면 흑호귀검을 상대에게 꽂는데, 이때 스킬 버튼을 입력하면 흑호가 등장해서 해당 기술을 시전한다. 흑호 버전은 지면을 강타해서 스텀블 효과를 입히고 내리친 자리를 불태워, 상대에게 피해를 입히는 화염 장판을 생성한다.

특히, 흑호 상태로 스킬 버튼 입력을 유지하면 스스로에게 스킬 공격력 증가 버프를 주는데 버프 유지시간이 찰나의해방보다 2배 이상 길다. 물어죽이기나 사냥감의증표 스텀블 효과로 거리를 벌리고 버프를 걸 수 있다면 근소하게나마 상대보다 우위에 설 수 있다.

대다수 하이브리드 캐릭터는 성능이 애매하다는 평가를 받기 쉽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제이스처럼 다양한 스킬을 가진 대신 게임 후반으로 갈수록 제한적인 성능으로, 입지가 좁아질 수밖에 없다.

반면, 윤건의 스킬 구성과 성능은 다른 특화 캐릭터와 비교해도 부족함이 없다. 비공개테스트 OP캐릭터로 뽑힌 준에 비해 스킬 쿨타임이 전반적으로 짧아, 승부수를 여러 번 던질 수 있다. 흑호 또한 원거리 캐릭터의 단점인 탈출기 부재를 상시 슈퍼아머로 커버한다.

다른 캐릭터보다 2배에 가까운 스킬을 갖춘 만큼, 운영 난도가 높은 것은 사실이다. 윤건은 상대와 거리를 좁힐만한 돌진기가 없다. 근접 단일 딜러임에도 상대와 거리를 좁히기 어려워, 스웨이와 방어만으로 상대의 공세를 돌파해야 한다.

흑호는 상시 슈퍼아머를 두르고 있지만 제자리에서 움직일 수 없다. 정면에서 바라본 흑호는 일종의 포탑처럼 서있는데, 실체화한 상태에서 스킬이 빗나가면 상대의 강력한 콤보 대미지를 그대로 입을 수밖에 없다.

윤건은 배틀로얄의 다양한 상황을 유연하게 넘기는데 최적화되어 있다. 원거리 캐릭터의 문제점인 근접전은 윤건으로, 거리를 벌린 적은 흑호로 상대할 수 있다. 한 가지 스타일에 얽매이지 않고 전투를 지배하고 싶은 유저라면, 윤건이야말로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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