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콘텐츠포럼이 8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창립총회는 홍준표 무소속 의원, 권성동 무소속 의원, 도종환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포럼 소속 국회의원들과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준 한국콘텐츠진흥원장 등 내빈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행사로 한국콘텐츠진흥원 이양환 정책본부장이 ‘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의 이해’ 강연을 진행하며, 이후 정청래, 장경태, 김남국 의원 등이 임요환, 강도경, 박정석, 홍승표 전 프로게이머들과 스타크래프트 대결을 펼친다. 조승래 의원과 방송인 김가연 등 다른 참석자들은 PC게임 카트라이더를 비롯해 모바일게임 5종 시연에 참여한다.

게임시연회는 대한민국게임포럼과 공동으로 주최하며, 대한민국게임포럼은 제20대에 이어 이번 국회에서도 새롭게 발족해 활동을 계속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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