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국민게임 포트리스 IP가 배틀로얄 장르로 돌아온다.

팡스카이와 씨씨알이 공동으로 개발한 포트리스 배틀로얄이 정식 출시를 앞두고 1일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했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은 포트리스 IP를 배틀로얄로 재해석한 멀티플랫폼 슈팅게임이다. 핵심 콘텐츠인 배틀로얄 모드는 개인전과 5인 팀전으로 나뉘며, 최대 20인 동시 플레이를 지원한다. 전용 맵에 낙하한 뒤 경쟁을 통해 최후의 1인 혹은 1팀을 가리는 방식으로, 6분의 정규 시간과 1분의 서든데스 시간으로 구성된다.

점차 좁혀지는 자기장과 AP 2배 가속 상황 등, 배틀로얄 방식에서 보편적으로 쓰이는 시스템이 활용된다. 등급에 따라 능력치가 올라가는 컬렉션 시스템과 스킨 및 성장 시스템도 준비 중이다.

포트리스 배틀로얄의 정식 출시일은 추후 발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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