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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자 "욱일기는 전체주의 상징, 게임에서 사용불가"

기사승인 2020.06.30  14: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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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 게임사가 사용 금지 문양에 욱일기를 추가해 화제다.

레이싱게임 포르자는 27일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포르자 시리즈의 운영 가이드라인을 공개했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유저 커스터마이징에서 차별 혹은 전체주의를 상징하는 그림을 사용할 수 없다.

최근 금지 문양으로 과거 미국의 인종차별 상징인 남부연합기를 비롯해 일본의 욱일기(Rising Sun)가 추가됐다. 금지 문양 리스트에는 나치 독일의 하켄크로이츠를 비롯해 세계적으로 금기시되는 문양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

욱일기는 메이지 유신 이후 일본 제국시대에 사용한 일본 군기이자 현재 자위대 기로 쓰인다. 일제강점기 및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어 전범기 중 하나로 분류된다. 한국과 중국에서 금기시된 것에 비해 서구권 지역에서 큰 저항 없이 받아들여왔으나, 욱일기의 의미가 점차 퍼지기 시작하면서 금지 문양으로 등록되는 추세다.

가이드라인은 포르자 호라이즌과 포르자 모터스포츠 등 모든 시리즈 운영에 적용되며, 금지 문양을 사용할 경우 경고나 정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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