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티비전이 콜오브듀티: 워존으로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모던워페어의 뒤를 잇는 리부트 루머가 등장했다. 

영국의 게임 전문 매체 유로게이머는 액티비전이 모던워페어와 마찬가지로 기존 콘셉트를 리부트한 신작을 개발 중이라고 공개했다. 타이틀명은 ‘콜오브듀티: 블랙옵스 콜드워’이며, 구체적인 정보는 올해 가을 구체화 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8일, 콜오브듀티: 워존에 핵 벙커를 비롯한 이스터에그가 추가됐음을 지적하며, 액티비전이 냉전시대를 연상케 하는 콘텐츠로 신작 정보를 공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콜오브듀티: 워존의 정보를 출시 전에 공개했던 트위터 유저 역시 신작의 콘셉트가 블랙옵스임을 암시하는 글을 게시해, 루머의 신빙성을 높였다.

한편, 유로게이머의 추측에 대해 액티비전은 공식적인 답변을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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