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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손맛 여전하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체험기

기사승인 2020.05.13  15:4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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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출시 하루 만에 양대마켓 인기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첫 느낌을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익숙함과 새로움의 공존’이다. 원작 대부분의 요소를 그대로 가져와 익숙한 느낌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새로운 시스템도 눈에 띈다.
 
캐릭터와 카트 등의 시각적 요소와 콘텐츠는 원작과 유사하다. 다오와 디즈니를 시작으로 배찌, 로두마니 등의 인기 캐릭터를 원작보다 발전된 수준의 그래픽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솔리드, 세이버, 코튼 같은 카트 또한 세련된 수준으로 리모델링돼 시각적인 만족도를 충족시켜준다.

콘텐츠도 굉장히 익숙하다. 원작을 대표하는 스피드전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가 재현되어 기존 카트라이더에 익숙한 유저는 적응이 필요하지 않다.
 
모바일버전으로 카트라이더를 처음 접하는 유저도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 레이싱게임의 룰 자체가 복잡하지 않아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으며, 조작이 단순해 누구나 쉽게 플레이할 수 있다.
 
특히,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조작 편의성 확보를 위해 많은 신경을 썼다. 기본은 스피드전 모드를 기준으로 좌측 하단에 위치한 좌우 이동 버튼과 우측 하단에 있는 부스터 및 드리프트, 빈 화면을 터치해 사용할 수 있는 ‘터치 부스터’ 정도만 활용해도 충분하다. 아이템전 모드 역시, 획득한 아이템을 원터치로 활용할 수 있어 불편함이 없다.
 
조작 편의성을 확보하기 위한 장치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키 커스터마이징이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조작법도 큰 불편함은 없지만, 키 커스터마이징으로 자신의 손에 맞는 조작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키 커스터마이징을 활용하면 드리프트나 브레이크, 부스터 등 모든 조작키의 위치를 화면 어디로든 바꿀 수 있으며, 미니맵과 순위표를 비롯한 각종 UI까지 원하는 대로 이동이 가능하다.

원작과 가장 차별화가 느껴지는 부분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만의 독창적인 콘텐츠 시나리오 모드와 마이룸이다.
 
시나리오 모드는 일종의 스테이지 모드로 독자적인 스토리를 전달한다. 볼륨도 방대하다. 스테이지 모드는 총 16개의 챕터로 구성되는데, 한 챕터 당 6개의 스테이지가 포함되어 있어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원작이 레이싱게임이다 보니 그동안 유저들에게 세계관을 전달하기 어려운 부분이 존재했는데,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시나리오 모드의 도입으로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 있다.
 
마이룸은 레이싱게임에 부족한 커뮤니티 기능을 채워주는 역할을 한다. 유저는 자신만의 마이룸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자유로운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다른 유저의 마이룸에 방문에 카트를 주차하거나 미니게임을 함께 즐기는 등 상호작용할 수 있다.

미니게임은 카드 뒤집기, 폭주 바나나, 카트 피하기로 구성되며, 플레이 보상으로 가든 코인이나 루찌 등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도움이 되는 재화의 획득이 가능하다.
 
레이싱게임의 장르적 특성상 대부분의 콘텐츠가 PvP에 치중되어 있어 오랜 시간 플레이하다 보면 피로감이 금방 쌓이는데,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준비되어 있어 유저들이 게임에 오래 접속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된다.

이처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전반적인 게임성을 업그레이드 및 계승하면서 원작의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구성했으며, 모바일에 최적화된 콘텐츠 추가로 완성도와 볼륨을 확보했다.

여기에 과거 문제가 됐던 네트워크 환경까지 개선되면서, 공간의 제약이 사라져 원작보다 낫다는 평가를 내리는 유저들도 존재한다.
 
물론,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출시 하루가 지난 시점에서 벌써 스피드핵이라 불리는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유저가 등장한 것. 불법 프로그램 사용 유저는 대전 기반의 게임에서 다른 유저들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줘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저해하는 만큼, 강경한 대응으로 빠른 대처가 필요해 보인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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