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가 만우절을 맞아 배틀그라운드에 특별 이벤트 모드 판타지 배틀로얄을 선보인다.

4월 1일 오후 4시부터 8일 오후 4시까지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배틀로얄은 바바리안(Barbarian), 레인저(Ranger), 위자드(Wizard), 팔라딘(Paladin) 등 네 가지 직업의 캐릭터로 플레이하는 특별한 이벤트 모드다.

배틀그라운드만의 배틀로얄은 유지하되 판타지적 감성과 직업별 특성을 활용한 전략적 팀플레이를 더해 새로운 전투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예상한다.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검으로 근접 공격을 담당하는 ‘바바리안’ ▲연사 기능이 있는 석궁으로 원거리 저격을 담당하는 ‘레인저’ ▲모든 스킬이 광역 데미지로 이루어진 ‘위자드’ ▲아군의 체력을 회복시키는 힐러 ‘팔라딘’ 등 네 가지이며, 매치마다 직업 변경이 가능하다.

각 캐릭터는 직업에 따른 무기, 반지, 목걸이 등을 착용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한다. 주어진 아이템은 버리거나 바꿀 수 없으며, 재료 아이템 파밍으로 장비를 강화할 수 있다. 단, 해당 모드에서는 붕대를 제외한 아이템이 스폰되지 않고, 탄환과 투척 무기는 일정 시간이 지나면 채워진다.

또한 보급 상자 또는 필드에서 획득한 ‘지르콘’으로 장비의 최종 레벨업이 가능하며, 보급 상자와 상호작용(F키)을 활용해 30초간 적의 공격에 데미지를 입지 않는 상태가 될 수 있다. 또한, 첫 번째 자기장 위치가 미리 표시되므로 전략적인 낙하가 가능하다. 이외 기본적인 룰은 기존 배틀로얄과 동일하다.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 플레이 시 전용 미션을 달성하게 되며, 판타지 배틀로얄 스킨은 전용 및 일반 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해당 모드는 에란겔 맵 내 3인칭 시점(TPP)과 4인 스쿼드로 매치가 진행되며, 1인 스쿼드 모드는 불가능하다(최대 인원 80명). 

판타지 배틀로얄 모드와 관련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배틀그라운드 공식 카페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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