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스 모바일이 CBT 종료 일주일 만에 본격적인 서비스에 나선다.

조이시티는 자회사 씽크펀에서 개발한 MMORPG 블레스 모바일을 3월 31일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블레스 모바일은 탱딜힐 파티 플레이와 길드전 등 정통 MMORPG의 감성을 모바일로 구현한 대작이다. 특히, ‘분쟁전’은 블레스 모바일의 특장점을 녹여낸 길드 콘텐츠로 손꼽힌다. 

공식 브랜드 페이지를 통해 해당 GvG 콘텐츠의 신규 영상이 공개되기도 했다. 이번 영상에는 전장 내의 분쟁 자원을 이용해 펼치는 전략적 전투 외에도 길드관의 지휘를 필두로 한 길드원 간 유기적 협력 등 분쟁전의 핵심 재미 요소가 담겨 있다.

조이시티는 공식 카페를 통해 지난 23일 종료된 CBT의 개선 사항을 안내했다. 

CBT 참여 대상자들이 보내준 의견을 적극적으로 피드백하여 파티 시스템의 개선 및 안전성 확보가 이뤄졌으며, 초반 필드 몬스터 난이도가 하향 조정된 데 이어 앱 플레이어의 최적화가 적용됐다. 또한, 소통 중심의 운영이 화제를 모으며 최근 공식 카페의 가입자 수가 7만을 넘어서기도 했다.

조이시티 이성진 사업부장은 “많은 유저 분들이 빠른 출시를 고대 해주신 만큼 근 일주일 간 CBT 이후의 개선 작업에 밤낮으로 몰두해왔다“며, “유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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