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가 20일, 엔드림에서 자사의 주식 1만주를 매입했다.

19일 공시 내용에 따르면, 엔드림은 장내 매수를 통해 조이시티 보통주 1만주를 사들였다. 엔드림은 조이시티의 최대주주로, 이번 매수는 신작 블레스 모바일의 비공개테스트를 앞두고 기업 가치 제고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이다.
  
블레스 모바일은 오는 20일부터 비공개테스트 일정을 소화하고, 비공개테스트 종료 이후 정식출시 준비에 들어간다.
  
엔드림 관계자는 “출시가 임박한 블레스 모바일이 조이시티의 성장 모멘텀으로 될 것으로 생각돼 주식을 매입하게 됐다. 블레스 모바일 공식카페 가입자 수가 6만 명을 넘어서는 등 출시 전부터 활발한 커뮤니티 활동이 이어짐에 따라 흥행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A3: 스틸얼라이브, 양대마켓 매출 탑3 진입
넷마블의 A3: 스틸얼라이브가 양대마켓 매출 탑3에 이름을 올렸다.
  
A3: 스틸얼라이브는 20일 기준,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3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 중이다. 출시 약 1주일 만에 양대마켓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초반 성공적인 분위기를 형성했다.
  
A3: 스틸얼라이브는 지난 2002년 온라인게임으로 출시된 A3를 모바일 MMORPG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며, 배틀로얄과 MMORPG의 장르적 특성을 융합한 새로운 콘텐츠를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GDC, 8월 4일부터 3일간 개최

코로나19 여파로 연기됐던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의 새로운 개최 일정이 공개됐다.
  
GDC 측은 20일, 공식 홈페이지에 GDC 서머를 개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GDC 서머는 코로나19로 인해 연기된 GDC 2020을 대체하는 행사로, 8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주최측은 “GDC 서머는 기존의 GDC와 비슷한 수준의 행사가 될 것이다. 안전은 여전히 우리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이며, 모든 사람들에게 안전하고 매력적인 이벤트를 보장하기 위해 관련 정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네오위즈 스컬,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만 장 돌파

네오위즈의 스컬이 스팀 얼리액세스 출시 한 달 만에 판매량 10만 장을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다.
  
지난 2월 19일 스팀에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출시된 스컬은 전 세계 최고 판매 제품 탑10에 이름을 올린 바 있으며, 현재 최고 인기 제품 20위권을 유지하면서 성공적인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
  
스컬은 로그라이트 장르의 횡스크롤 액션게임으로 뛰어난 퀄리티의 픽셀아트 그래픽과 액션성이 강점으로 손꼽히고 있다. 정식서비스는 아직 준비 중이며, 향후 스팀 이외에 다양한 콘솔기기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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