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가 일러스트 논란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했다. 

명일방주는 1일, 사전예약 30만 돌파 기념 축전 일러스트와 특별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으나 일러스트 작가의 SNS에서 혐오 발언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됐다. 이후 운영팀은 해당 축전 일러스트를 내리고 공식 카페를 통해, 협력 인원의 사전 조사 강화와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명일방주 운영팀은 “축전을 그린 일러스트 작가 관련 제보를 확인한 결과, 트위터 게시글 중 일부에서 특정 사상에 동조하는 내용을 확인했다”라고 전했다. 

또한 “명일방주는 어떠한 정치적 입장과 사상적 입장에 치우치지 않고 늘 중립의 자세로 유저에게 다가가고자 한다”라며 “해당 게시글의 재공개 계획은 없으며, 비슷한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비공개테스트를 마친 명일방주는 8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출시일과 서비스 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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