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가 서태건 전 가천대학교 게임대학원 원장을 이정준 대표와 함께 공동대표로 선임했다.

WCG는 “서태건 대표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재직 중 지스타를 초기 단계부터 주도해 현재의 글로벌 게임쇼로 성장시킨 주역이다. WCG를 최고의 e스포츠 페스티벌로 성장시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라며 선임 이유를 밝혔다.

기존의 이정준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사 협력 강화 및 스폰서십 등 대외협력 부문에 집중할 예정이며, 새로 선임된 서태건 대표는 WCG의 전반적인 기획과 대회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7월 WCG 2019 시안을 성공적으로 마친 WCG는, WCG 2020 개최를 위해 개최지 및 종목 선정 등을 준비 중이다.

조이시티, 크로스파이어: 워존 글로벌 정식출시

조이시티는 24일, 스마일게이트의 크로스파이어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모바일 전략게임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글로벌 버전을 정식출시했다.

테러리스트로 인해 혼란에 빠진 세상을 배경으로 하며, 유저는 지휘관이 되어 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 기지를 개발하고 군대를 양성해 테러리스트로부터 도시를 되찾는 임무를 수행한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에 등장하는 25종의 영웅은 고유한 스킬을 지니고 있어 어떤 영웅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전투의 향방이 달라지며, 자신이 속한 부대를 강화하는 등의 전략적인 요소로 활용 가능하다.

크로스파이어: 워존의 국내 서비스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펍지주식회사, ‘2019 펍지 커뮤니티 어워즈’ 개최

펍지주식회사가 배틀그라운드 유저들을 위해 2019 펍지 커뮤니티 어워즈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올 한 해 의미 있는 기록을 세운 유저와 사전 응모 및 추첨으로 초대된 유저 약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펍지 인포그래픽 공개와 각종 기록을 세운 유저들을 위한 시상식, 펍지 학력고사 퀴즈 및 경품 추첨 등의 현장 이벤트, 펍지 운영진에게 궁금한 점을 해소할 수 있는 Q&A 시간으로 구성된다.

2019 펍지 커뮤니티 어워즈는 펍지 공식 트위치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중계되며, 시청자를 대상으로 소규모 온라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공정위 “확률형 아이템 규제 관련 문체부와 이중규제 우려 해소”

확률형 아이템의 확률 정보 공개를 의무화하는 전자상거래법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한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비슷한 규제를 준비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와 이중규제가 될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다른 법률 규정이 있는 경우 그 법에 따른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문체부는 현재 준비 중인 게임산업 진흥에 관한 법률 전부 개정안에 공개 대상 게임내용정보에 확률형 아이템을 포함한다는 조항을 도입하고 2020년 발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때문에 이중규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는데 공정위가 논란이 될 수 있는 부분을 명시한 만큼, 이 같은 우려는 일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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