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2019에서 첫 공개된 PC MMORPG 붉은사막의 영상과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펄어비스는 오픈월드 MMORPG ‘붉은사막(Crimson Desert)’의 신규 스크린샷과 세계관을 공식 홈페이지에 12일 공개했다.

‘붉은사막’은 펄어비스의 차기 플래그십 타이틀로, 광활한 파이웰 대륙의 용병들이 생존을 위해 각자의 방법으로 싸우는 이야기를 사실적인 캐릭터와 컷신으로 그려내는 '에픽 판타지 오픈월드 MMORPG' 장르다. 

공개한 붉은사막의 인물, 자연 배경, 몬스터 등 게임 스크린샷은 신형 게임엔진을 통해 그래픽의 수준과 게임성을 표현했다.

붉은사막의 스토리와 세계관을 이미지로 확인할 수 있다. ▲모든 것이 얽혀있는 세계 ▲만인의 모든 것에 대한 투쟁 ▲나, 그리고 나의 용병단 ▲거짓된 지배자와 적대적인 존재들 총 4종의 이미지에 세계관과 스토리에 대한 설명을 담았다.

‘붉은사막’은 공식 트레일러 공개 이후 해외 주요 미디어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북미 최대 게임 웹진 ‘IGN(이이지엔)’은 붉은사막을 비롯한 펄어비스의 신작에 대해 “시각적으로 환상적인 게임(Visually impressive)”이라고 평했다.

일본 최대 게임 웹진 ‘4gamer(포게이머)’는 “영상에서 본 그래픽은 기존의 게임보다 더 업그레이드됐다”며 “단순히 깔끔해진 것만이 아니라 다크 판타지와 다른 클래식한 분위기가 느껴진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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