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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쉽고 더 직관적으로,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체험기

기사승인 2019.11.15  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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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가 지스타 2019에서 최초 공개한 섀도우 아레나가 관객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섀도우 아레나는 검은사막의 그림자 전장을 기반으로 제작된 게임으로 50명의 유저 사이에서 1명의 생존자를 가리는 배틀로얄 콘텐츠가 특징이다. 검은사막 베이스의 중세 판타지가 배경인 만큼 캐릭터들의 무기는 칼, 도끼 등의 냉병기와 마법 등으로 고정되어 있다.

시연 버전에서 플레이할 수 있는 캐릭터는 조르다인 듀카스와 연화, 아혼 키루스, 게하르트 슐츠, 하루, 헤라웬 총 6종으로 검은사막의 세계관에서 이름을 날렸던 인물들이다. 외형도 검은사막의 클래스들과 공통점이 많고 전투 스타일 역시 일반 공격과 스킬 형태에서 유사한 점을 찾아볼 수 있다. 

하지만 게임의 스타일은 전혀 다르다. 가장 먼저 느껴지는 부분은 높은 접근성이다. 검은사막의 스킬은 커맨드 입력에 큰 메리트를 부여했지만 섀도우 아레나는 버튼 하나로 모든 스킬을  시전하고 동일한 효과를 낼 수 있다.  

조작 체계와 전술 요소도 유저에게 친숙한 MOBA 게임을 연상케 한다. 마우스를 사용하지 않고 스킬 시전과 강화가 가능하며, 캐릭터 스킬과 별개로 주어진 순간이동, 흑정령화 주문으로 변수를 창출할 수 있다. 또한 캐릭터 스킬과 주문, 몇 가지 부가 요소를 포함하더라도 숙지해야 하는 기본 기능이 10종을 넘지 않는다. 

공방 구조도 독특하다. 조르다인 듀카스를 제외한 캐릭터들은 별도의 방어 기능이 없기 때문에, 대결은 상대의 스킬을 끊는 것으로 공방 심리전을 대신한다. 여기에 배틀로얄 특성상 언제든지 상대가 난입할 수 있어, 경기 구도는 MMORPG의 1vs1 PvP와 전혀 다른 양상으로 흘러간다.  

게임 방식은 기본적인 배틀로얄의 규칙과 RPG의 성장 방식을 융합한 형태다. 점점 줄어드는 전장에서 몬스터로 장비를 수집하고 기술 비전서로 스킬을 업그레이드해야 한다. 규칙 자체가 전투를 권장하다 보니 경기 후반으로 갈수록 캐릭터의 태생적인 상성보다 전투로 획득한 장비의 차이가 더 크게 느껴진다. 

이 밖에도 시연 버전은 동일한 아이템을 3개 수집할 경우 상위 아이템으로 조합할 수 있고 맵 특정 지역에 강력한 버프를 제공하는 타워를 배치하는 등 무작위성보다 실력으로 승자가 될 수 있는 요소들을 찾아볼 수 있다. 

비록 2회에 걸친 짧은 체험이지만 배틀로얄과 중세 판타지, 높은 접근성이란 이미지는 뚜렷하다. 검은사막 베이스의 게임이지만 좋은 의미로 원작의 흔적은 찾아보기 어렵다. MMORPG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쉽고 직관적인 게임성은 섀도우 아레나의 무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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