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수능 종료 기념 ‘눈송이 교환소’ 이벤트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종료를 기념해 ‘눈송이 교환소’ 사이트를 14일 오픈하고, 오버워치 전 유저 대상 경품 응모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수능이 끝나는 2020년 1월 5일 오전 8시 59분까지 전국 블리자드 가맹 PC방에서는 오버워치를 플레이하는 10분당 10 눈송이가 적립되며, 집 또는 기타 장소에서 90분 이상 연속으로 플레이 시 하루 최대 100 눈송이가 자동 지급된다.

같은 날 동일 계정으로 PC방과 집에서 모두 플레이해도 중복으로 획득 가능하다. 누적된 눈송이는 같은 날 자정 전까지 눈송이 교환소 페이지에서 경품을 응모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오버워치는 17일 오전 8시 59분까지, 최대 400% 눈송이를 추가 적립하는 부스트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집에서는 하루 최대 400눈송이를, PC방에서는 2배 증가된 10분당 20눈송이를 얻게 된다. 

라이엇게임즈,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서 사회공헌 우수상 수상

라이엇게임즈(한국대표 박준규)가 13일 진행된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사회공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라이엇게임즈는 지난 2012년부터 약 8년 간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한 사회환원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했다. 라이엇게임즈는 앞서 2013년에도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통해 '사회공헌 우수기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라이엇게임즈는 2012년 6월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한국 문화유산 보호 및 지원’을 위해 문화유적지 안내판 개선, 3D 정밀측량 지원 및 청소년, 게임 플레이어 대상 문화유적지 체험활동, 왕실 유물 보존처리 지원 등 사회환원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2014년 ‘석가삼존도’를 시작으로 2018년 ‘효명세자빈 책봉 죽책’, 2019년 ‘척암선생문집 책판’, ‘백자이동궁명사각호’, ‘중화궁인’ 등 지금까지 총 5점에 이르는 우리 문화재를 국외에서 한국으로 환수하는 데 성공했다.

넷마블, 제12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2종 수상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발표한 ‘제12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에서 게임 부문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과 ‘대한민국공감콘텐츠대상’ 등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넷마블은 2019년 고객만족도 종합지수에서 S등급 85.55를 얻어 평균인 73.45를 상회하는 점수를 받았고 그 중 ‘콘텐츠경쟁력지수’는 91.89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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