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의 신작 온라인게임 ‘프로젝트TL’(더 리니지)가 2020년 상반기에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엔씨소프트는 프로젝트TL의 첫 테스트를 2019년 연말로 예정한 바 있는데, 퀄리티를 위해 조금 더 시간을 가지겠다고 발표했다. 퀄리티와 완성도를 갖추지 않으면 게임 공개에 조심스러운 엔씨소프트의 방침을 이어간다.

엔씨소프트의 윤재수 CFO는 2019년 3분기 실적발표에서 “프로젝트TL은 퀄리티 향상을 위해 조금 더 시간을 쓰자고해서, 내년 상반기에 비공개테스트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라고 이야기 했다.

프로젝트TL은 다음 세대를 위한 리니지’라는 모토로 개발 중인 리니지 시리즈 최신작으로 뛰어난 그래픽과 다이내믹한 연출로 첫 공개에서 주목받았다. 프로젝트TL은 엔씨소프트의 게임 사업 방향에 맞춰 PC를 포함한 다양한 플랫폼으로 출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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