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로얄 열풍에 시드 마이어의 문명 시리즈가 동참하면서 화제몰이에 나선다.

2K는 자사의 대표 전략 게임인 문명6의 9월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멀티플레이 전용 시나리오인 ‘붉은 죽음’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최대 12명의 플레이어가 경쟁하는 배틀로얄 모드로, 문명 VI 을 보유한 PC버전 이용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플레이 가능하다. 유저들은 서로 다른 버프와 장점을 지닌 세기말 세력 8개 중 하나를 선택해 방사능 폭풍으로 점점 잠식되어 죽어가는 행성에서 식민지 개척선을 타고 탈출해야 한다.

파이락시스 게임즈가 개발한 시드 마이어의 문명 6는 PC와 닌텐도 스위치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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