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D네트워크는 어드벤처 게임 ‘투더문’을 2020년 1월 16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출시하겠다고 발표했다. 

‘투더문’은 2011년 프리버드 게임즈(Freebird Games)가 스팀 플랫폼에서 선보인 픽셀풍 어드벤처 게임으로 두 명의 의사가 노인 조니의 기억 속으로 들어가 달에 가고자 하는 마지막 소원을 이루어주는 이야기다. 

어드벤쳐 게임의 요소와 클래식 RPG 조합,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주목받은 바 있다. 지금까지 스팀 플랫폼으로 판매량 100만을 돌파했으며, ‘압도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기록 중이다. 

여기에 X.D네트워크는 닌텐도 버전을 위해 게임 코드를 새로 고치고 유니티 엔진으로 완성도 또한 높였다.

한편, ‘투더문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한국어를 포함한 총 16개 언어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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