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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볼륨-파격 변화' 에픽세븐, 복귀각 잡혔다

기사승인 2019.09.05  16:5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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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골탈태를 선언한 에픽세븐이 5일 변화의 메시지를 담은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역대급 볼륨이다. 공지만 두 파트로 나뉘었다. 내용 또한 간담회와 1주년 행사에서 약속했던 콘텐츠와 관련된 핵심 요소였다. 

영웅 밸런스 조정과 장비 옵션, 월간 출석보상 개선 3종의 항목은 현 에픽세븐 유저뿐만 아니라 복귀 유저들도 눈여겨볼 만하다. 

이번 업데이트로 스킬 효과가 조정된 영웅은 총 18종이며, 4종의 아티팩트도 발동 조건과 효과가 변경됐다. 밸런스 조정의 하이라이트는 ‘백은칼날의 아라민타’와 ‘현자 바알&세잔’, ‘집행관 빌트레드’ 등 아레나를 주름잡았던 월광 영웅의 하향이다. 

강력한 상태이상 효과로 일방적인 턴을 가져올 수 있었던 이들은 높은 습득 난도로 인해 과도한 과금유도라는 평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워낙 성능이 좋다 보니 최상위권 아레나는 월광영웅 일변도로 바뀌었고 이러한 상황은 결국 해당 영웅을 소유하지 못한 유저들의 상대적 박탈감으로 이어졌다. 

쿨타임 증가와 행동 게이지 상승폭 하향, 효과 지속턴 감소로 바뀌었다. 턴을 강제로 가져가는듯한 연계가 어려워진 만큼 월광영웅 조합을 카운터칠 수 있는 아레나 조합 폭도 넓어질 것으로 보인다. 

스마일게이트는 19일까지 월광 영웅 리콜을 진행한다. 대상 영웅은 ‘집행관 빌트레드’, ‘현자 바알&세잔’, ‘백은칼날의 아라민타’, ‘홍염의 아밍’이며 육성에 사용됐던 자원을 모두 지급받고 원하는 동급의 월광 영웅과 교환할 수 있다. 

장비 관련 조정은 소위 ‘깡옵션’으로 불리는 수치 옵션의 개선이다. 퍼센트 옵션의 효율성이 압도적으로 좋아, 그동안 수치 옵션 장비는 인벤토리 공간을 차지하는 잡템으로 분류됐다. 

반면, 기본 능력치가 낮은 영웅 대상으로 퍼센트 아이템의 효율성은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여기에 한쪽으로 치우친 극단적인 능력치 상승으로 인해 생존력과 공격력을 보장받지 못했다. 이처럼 등급과 세트, 옵션이 다양해 장비 수집은 에픽세븐의 주요 콘텐츠이자 피로 요소 중 하나였다. 

공격력, 방어력, 생명력을 상향한 수치 옵션은 85레벨 기준 기존보다 최고 2.5배까지 상승하며, 기존에 보유한 모든 장비와 신규 장비에 대해서도 적용됐다. 주옵션과 부옵션 능력치도 함께 올랐으며 강화된 장비의 상승 수치에도 똑같이 배율이 적용돼, 수치가 상승했다. 향후 11월 예고된 장비 연성 기능이 도입된다면 수집 난도 하향과 영웅들의 전체적인 전투력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월간 출석보상 개선도 파격적이다. 기존에 등장하던 생명의 잎사귀와 골드, 성약의 책갈피에 은하의 책갈피, 신비의 메달, 4-5성 영웅-아티팩트 소환권 등이 추가됐다. 이로써 유저들은 28일 기준으로 2종의 4-5성 영웅과 아티팩트, 월광소환과 신비소환을 각각 1회씩 제공받을 수 있다. 

일반 영웅과 수치 옵션의 상향, 출석 보상 개편은 복귀 유저의 플레이에 적지 않은 힘을 보탠다. 특히, 밸런스 조정은 영웅 수급처 확장과 좋은 시너지를 갖췄다. 장비와 출석보상 역시 별다른 숙달과정 없이도 혜택을 볼 수 있는 구성이라 저레벨 유저의 성장기반이 될 수 있다. 

크고 작은 사건을 거치며 에픽세븐은 내실을 다지고 있다. 아직 미흡한 부분도 있다. 간담회 당시 제기됐던 모든 질의사항을 만족시키기까지 갈 길이 멀다. 

하지만 변화의 의지는 뚜렷하다. 새롭게 달라진 에픽세븐의 모습을 확인하고자, 복귀 타이밍을 잡는다면 이번 업데이트가 최적의 시기임은 분명하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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