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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M “차별화된 게임, 리니지M과 경쟁 없을 것”

기사승인 2019.09.05  16: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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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기반의 모바일게임이 출시될 때마다 카니발리제이션에 대한 우려는 항상 존재해왔다. 올해 4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역시 마찬가지다.
  
엔씨소프트 이성구 리니지2M 총괄 프로듀서는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카니발리제이션을 걱정했다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다. 리니지2M은 원작에 없는 차별화 포인트를 지니고 있는 만큼, 각자의 영역에서 성과를 낼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리니지2M 미디어 쇼케이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엔씨소프트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 이지구 퍼블리싱1부센터장, 이성구 리니지2M 총괄 프로듀서, 백승욱 리니지2M 개발실장, 김남준 리니지2M 개발실 PD, 김환 리니지2M 개발실 TD, 차봉섭 리니지2M 개발실 AD와 리니지2M의 목표와 운영 계획 등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를 나눠봤다.
  
Q: 출시 일정은 어떻게 되는지?
이성구: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것은 출시가 머지않았다는 것이다. 사전예약을 시작한 만큼, 보편적인 기간 이후 출시될 것이다.
  
Q: 리니지M의 성과를 넘어설 수 있다고 보는지?
이성구: 좋은 게임을 만들어서 성과를 내고 싶은 것은 모두가 같은 마음이다. 매출 1위를 해야 된다는 생각을 하지는 않는다. 리니지M은 리니지M이고, 리니지2M은 리니지2M이다.
  
Q: 카니발리제이션 현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성구: 리니지의 경우 최전성기 시절의 위용은 아니지만, 리니지M과 각자의 영역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 리니지2M도 마찬가지로 원작에 없는 차별화 포인트를 갖고 있다. 카니발리제이션을 걱정했다면 시작조차 하지 않았을 것이다.

Q: PC와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PC의 권장 사양은?
김현호: 현재 보유한 PC로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Q: 같은 게임을 다른 플랫폼으로 플레이하다 보면 유저 간 차이가 발생하는데.
이성구: 모바일게임 대부분을 PC로 플레이할 수 있다. PC로 플레이하는 것과 모바일로 플레이하는 것의 유불리는 서로가 인정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다만, 이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해 UX 같은 부분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모바일로 게임을 즐기더라도 PC의 조작과 큰 차이가 없을 것이다.
  
Q: 기존의 리니지처럼 사냥터 통제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이성구: MMORPG라면 실제 세상과 동일한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모바일로 오면서 이런 것들이 많이 희석됐다. 개인적으로 기술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이 같은 경험을 변형하는 것을 좋게 보지 않는다. 
  
특정 사냥터 통제와 같은 부분은 게임 내에서 풀어낼 수 있다고 본다. 3D 게임이다 보니 길을 막는다고 해서 지나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날아갈 수도 있고, 오브젝트를 활용해 돌파하는 것도 가능하다.
  
Q: 리니지 유저들이 장비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데, 설명을 부탁한다.
김남준: 유저들이 기억하는 대다수의 장비가 등장한다. 수치가 그대로는 아니지만, 당시의 느낌을 받을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
  
Q: 일본에서 리니지2가 성공을 거둔 만큼, 관심이 많다. 과거 업적을 어떻게 모바일로 풀어나갈 것인지?
이성구: 일본에서 리니지2가 거둔 성과는 잘 알고 있다. 리니지2M 역시, 일본 시장에 도전하는 것을 고민하고 있으며 현지화를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 다만, 빠른 시일 내에 게임을 출시해 한국 유저들에게 보답하는 것이 먼저다.

Q: 리니지2M의 최소 사양은?
이성구: 가급적이면 좋은 기기로 리니지2M을 잘 즐겨주셨으면 좋겠다. 정확한 사양을 말씀드리기는 어렵지만, 3년 전에 구매한 스마트폰으로 충분히 플레이가 가능할 것이다.
  
Q: 양대 마켓에 게임을 출시하는지?
이지구: 최대한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양대 마켓에 서비스할 예정이다.
  
Q: 퍼플을 도입한 이유는?
김현호: 향후 디바이스 간의 경계가 희석될 것으로 생각한다. 크로스플레이가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해서 준비하게 됐다. 저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유저 간의 소통인데, 이는 MMORPG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한다.
  
Q: 퍼플이란 이름을 붙인 이유는?
김현호: 파란색과 빨간색의 연결지점이 보라색이다. 보라색이 크로스플레이를 상징한다고 생각했다.

Q: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모든 게임이 퍼플에 들어가는지?
김현호: 엔씨소프트의 모든 게임이 퍼플에 들어가는 것으로 생각해주시면 될 것 같다.
  
Q: 퍼플에서 리니지2M의 결제가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떤 식으로 진행되는지?
김현호: 결제의 경우, 기존 모바일게임과 동일하다.
  
Q: 최근 클라우드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퍼플과 연관이 있는지?
김현호: 퍼플은 기본적으로 모바일과 PC의 크로스플랫폼을 지원한다. 향후 클라우드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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