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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 피드백으로 ‘환골탈태’, 엑소스히어로즈 체험기

기사승인 2019.09.03  19: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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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수집형RPG ‘엑소스히어로즈’가 두 번째 비공개테스트(CBT)를 시작했다.
  
첫 테스트에서 드러났던 문제점이 상당 부분 보완되면서, 정식출시 버전 못지않은 완성도가 돋보인다.
  
가장 크게 개선된 부분은 전투시스템이다. 지난 테스트에서 엑소스히어로즈는 전략성이 강점인 턴제 전투를 차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요소가 부족했다.
  
적의 수동 타게팅이 되지 않고 스킬 발동 설명이 부족해 유저가 전략적인 요소를 활용하기에 다소 어려움이 존재했다. 
  
하지만 이번 CBT에서 ‘영웅 수호석’ 시스템을 추가하면서 턴제 전투의 묘미를 구현하는데 성공했다.  스킬에 필요한 마나를 추가하고 툴팁을 제공하는 등 전략적인 요소가 드러났다. 완벽하게 달라진 게임이라는 평가를 내릴 수 있을 정도다.
  
영웅 수호석이란 속성 시스템과 유사하다. 엑소스히어로즈에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는 고유의 수호석을 지니며, 수호석은 화염, 냉기, 자연, 기계, 빛, 암흑 속성으로 구분된다. 모든 캐릭터는 생성 및 획득 시 수호석을 랜덤으로 부여받아 같은 캐릭터라도 다른 속성의 수호석을 갖는다. 

각각의 수호석은 동일 속성의 캐릭터에게 공격받으면 파괴되며, 수호석이 파괴된 캐릭터는 브레이크 상태가 된다. 브레이크 상태에 빠진 캐릭터는 일정 기간 동안 아무런 행동을 취할 수 없으며, 받는 피해량이 증가한다.
  
일반적인 수집형RPG가 캐릭터 속성의 상성관계를 활용해 보다 강력한 피해를 주는 등의 방식으로 전략성을 구현하는 것과 달리, 엑소스히어로즈는 브레이크란 독창적인 시스템으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브레이크 시스템을 잘 활용하면 권장 전투력보다 높은 스테이지 클리어가 가능하며, PvP 콘텐츠에서 자신보다 강력한 덱을 구성한 유저를 상대로 승률을 기록할 수 있다.
  
이는 스테이지 미션으로 브레이크 달성하기와 더불어 자연스럽게 유저들의 수동 플레이를 유도한다. 특히, 다양한 속성의 캐릭터 육성이 필요한 만큼, 활용도가 낮아 버려지는 캐릭터가 최소화된다.

또한 일반 몬스터는 수호석이 1~2개지만, 보스 몬스터는 3개 이상의 수호석을 지니고 있어 캐릭터의 속성에 따른 팀 편성과 배치가 중요하다.
  
물론, 브레이크 미션 달성을 위해 모든 속성의 캐릭터를 육성해야 한다는 점이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는데 CBT에 참여하고 있는 대부분의 유저들은 신선한 시스템에 만족하는 분위기다.
  
편의성과 콘텐츠 볼륨의 개선도 돋보인다. 국가 이동이 간소화됐고 육지로 연결된 지역을 걸어서 이동하는 등 불필요한 요소를 최소화했다. 캐릭터의 피로도 시스템을 제거한 것 역시, 유저들의 피로도를 낮추는데 한몫을 했다.
  
최적화는 한층 완성도가 높아졌다. 가장 이펙트가 화려한 캐릭터의 세 번째 스킬을 사용하거나 오브젝트가 많아질 때 발생하던 버벅거림과 비공정과 필드 및 각종 콘텐츠를 오갈 때 발생하던 로딩이 눈에 띄게 감소했다.
  
이는 결과적으로 엑소스히어로즈가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는 비주얼적인 측면을 보다 매끄럽게 전달하면서 특징을 살렸다.

콘텐츠 볼륨은 약 2.5배 정도 확대됐다. 지난 테스트에서 2개 국가 4개의 챕터와 비교해, 이번 CBT는 5개 국가와 10개의 챕터가 공개되어 정식버전 못지않은 수준의 콘텐츠 볼륨을 확인할 수 있었다.
  
지난 테스트에서 스토리 호평이 많았는데, 이번 CBT로 추가적인 스토리까지 확인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라인게임즈는 첫 테스트의 유저 피드백을 이번 CBT에 적극적으로 반영하면서 환골탈태한 모습을 선보였다. 

테스트를 거치며 완성도를 높여가는 엑소스히어로즈의 하반기 정식출시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김동준 기자 kimdj@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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