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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아닌 트레이너와 교류, 포켓몬 마스터즈

기사승인 2019.09.02  11: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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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 시리즈가 또 다른 공식게임 '포켓몬 마스터즈'로 돌아왔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일본의 DeNA가 개발해 정식 한글화를 거쳐 정식출시 됐다. 

포켓몬 IP는 국내는 물론 글로벌에서 인기 있는 IP 게임이다. 콘솔 게임으로 발매될 때마다 화제가 되었으며, 모바일에서 AR기술과 GPS 시스템을 결합한 '포켓몬고'가 사회적으로 큰 화제가 되었다.

신작 '포켓몬 마스터즈'는 과거 포켓몬 게임들과 마찬가지로 포켓몬 세계관의 설정과 시스템을 따른다. 유저는 포켓몬 마스터가 되어 세계를 탐험하고 다양한 마스터들을 만나면서 이야기를 진행한다.

기존 포켓몬 게임들이 포켓몬과 교류, 수집, 성장과 진화에 초점을 맞췄다면 포켓몬 마스터즈는 조금 다른 방식이다. 게임은 포켓몬이 아닌 포켓몬의 트레이너 즉 마스터를 발견해 함께 활동하며 이들이 소유한 포켓몬과 협력 및 대결을 펼친다.

포켓몬 마스터는 게임에서 ‘버디즈’로 불린다. 유저는 탐험이나 재화를 소진해 이들을 불러 모으고 성장하면서 버디즈의 포켓몬 기술 해방과 진화를 함께 도모하는 등 포켓몬의 관계보다 트레이너와 트레이너의 관계에 집중해야 한다. 

게임의 전반적인 완성도는 훌륭하다. 그래픽과 포켓몬 세계관의 구현 등 흠잡을 곳이 없다. 특히, 세로형의 장점을 살린 UI와 닌텐도 특유의 캐주얼한 느낌을 표현해,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전투는 다소 아쉽다. 세 명의 버디즈를 구성해 전투에 나서는데, 액션성이 매우 부족하다. 단조로운 포켓몬 전투는 게임의 흥미를 떨어뜨릴 수 있는 요소다.

다만 게임의 주 연령층을 20대가 아닌 10대까지 낮춘다면 포켓몬 마스터즈의 게임 방식은 충분히 이해할 수 있다. 그 동안 공식 포켓몬 게임들은 하드코어 게임성보다 쉽고 단조로운 방식을 채택해 쉬운 게임으로 장점을 가졌다. 

포켓몬 마스터즈 역시 가족 게임을 지향하면서 저연령 유저까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난이도다. 


포켓몬 마스터즈는 게임 보다 신작 포켓몬 애니메이션 감상에 가까운 경험을 전달한다. 스토리를 진행할수록 버디즈와 유대감이 커지고 포켓몬의 관심과 애정도가 상승하는 것은 포켓몬  게임들의 공통된 특징이다. 

게임 자체의 발전 가능성은 뛰어나다. 추후 전설 포켓몬 업데이트와 역대 애니메이션 및 네임드 트레이너가 추가될 수 있고 이들을 활용한 스토리와 성장 요소를 더하면 오랫동안 게임을 이끌어 갈만한 원동력이 될 수 있다.

게임은 하드코어 유저 보다 장기간 플레이하는 캐주얼 유저들이 즐길만한 게임이다. 버디즈를 끊임없이 수집하고 성장하면서 천천히 포켓몬 마스터즈의 세계를 탐험하는 유저에게 최고의 게임이 될 수 있다. 

김도아 기자 kda@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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