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넷째 주, 엔씨소프트와 넷마블이 신작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21일, 리니지2M의 티저사이트를 오픈했다. 리니지2M은 리니지2의 정통성을 계승한 타이틀로, 원작의 스토리와 콘텐츠에 모바일게임의 혁신 기술을 결합했다.

리니지2M 티저사이트에서는 티저 영상을 비롯해, 2003년 리니지2의 정식서비스와 함께 실시된 첫 업데이트 ‘혼돈의 연대기’의 OST인 운명의 부름(The Call of Destiny)을 감상할 수 있다.

넷마블은 방탄소년단을 소재로 한 신작 게임의 첫 티저 영상을, 넷마블 글로벌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56초 분량의 티저 영상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캐릭터 컨셉 아트를 담고 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BTS월드 출시 이후 방탄소년단 IP를 활용한 두 번째 타이틀을 넷마블 몬스터에서 개발 중이다.

애플 앱스토어, 청소년이용불가게임 유통한다

애플 앱스토어에서 청소년이용불가게임물이 서비스된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이하 게임위)는 지난달 31일 개최된 회의에서 애플과 맺은 자체등급분류사업자 등급분류기준 협약의 개정안을 의결하고 이달 5일 개정된 내용으로 애플 측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자체등급분류 기준 협약 개정안에는 애플이 앱스토어에서 게임위로부터 청소년이용불가 등급을 받은 게임물을 유통하는 내용과 청소년이용불가 게임물의 등급표시 방법에 대한 내용이 추가됐다.

펍지주식회사, 펍지 모바일 라이트 출시

펍지주식회사가 ‘펍지 모바일 라이트(PUBG MOBILE LITE)’를 출시했다.

펍지주식회사는 펍지 모바일의 경량화 버전인 펍지 모바일 라이트의 개발을 완료하고,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 중이다. 펍지 모바일 라이트는 동남아시아, 남미, 아랍권 등 모바일 기기의 사양이 낮은 지역을 타겟으로 개발됐다.

한편, 펍지주식회사는 올해 초 배틀그라운드의 저사양 버전인 펍지 라이트를 동남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선보인 바 있다.

밸브-완미시공, 스팀 차이나 서비스 개요 공개

밸브와 완미시공이 지난 2018년 선보였던 스팀 차이나의 개요가 추가로 공개됐다.

완미시공의 로버트 H. 샤오 CEO는 20일, 스팀 차이나 관련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프레젠테이션에 따르면, 스팀 차이나의 출시는 머지않았으며 도타2와 도타 언더로드 등 몇몇 게임이 기존 스팀에 출시된 버전으로 공개됐다.

한편, 밸브 비즈니스 개발팀의 DJ Powers는 유로게이머와 인터뷰에서 “스팀 차이나의 출시가 스팀 글로벌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며, 정책에 변화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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