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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장일단’ SK텔레콤, 1승 1패로 그룹스테이지 1일차 마무리

기사승인 2019.05.10  23:3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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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의 희망' SK텔레콤 T1의 경기력은 전문가들의 기대와 달리 완벽하지 못했다. 플래시 울브즈와의 대결은 압도적인 실력으로 승리했지만 압승으로 예상됐던 G2와의 대결은 완패했다. 

G2의 날카로운 밴픽과 넓은 챔피언 폭에 허를 찔린 SK텔레콤 T1은 1세트 아쉬운 스킬샷과 불안한 팀플레이를  보이며 무력하게 패배했다. 이후 클리드의 리신을 중심으로 뭉친 팀은 플래시 울브즈와의 경기에서 LCK 결승전급 경기력을 선보이며 이전 세트 패배를 만회하는데 성공했다. 

vs <G2> : ‘밴픽-라인전-전략’ 유럽의 노림수에 당한 LCK
SK텔레콤 T1의 승리를 향한 시나리오는 첫 경기부터 어긋났다. 

갈리오, 탐켄치, 브라움 밴으로 마타를 집중 저격한 G2는 초중반 라인 주도권을 가져갈 수 있는 ‘제이스-앨리스-라이즈-자야-라칸’을 가져갔다. 이에 SK텔레콤 T1은 ‘사일러스-리신-아지르-이즈리얼-노틸러스’를 기용해, 안정적이면서 후반 성장세를 기대할 수 있는 조합을 선택했다. 

LEC 때보다 비교적 무난한 픽을 가져간 G2였지만 경기력은 밴픽처럼 날카로웠다. 원더는 시종일관 상대를 압박했고 얀코스 역시 지속적으로 탑 갱킹을 노리면서, 칸의 성장세를 방해했다. 이로 인해 탑 라인 주도권이 G2에게 넘어가자 클리드의 정글 동선 역시 상체 쪽으로 제한되기 시작했다. 

G2의 탑 압박에 캡스까지 가세하자 경기 흐름은 G2에게 기울어지기 시작했다. 압도적으로 성장한 원더는 전 라인에 차례로 개입하면서 1차 타워를 철거했고 마타를 제압한 퍽즈는 빠른 속도로 3코어 아이템을 마련해, 압도적인 위력을 갖추는데 성공했다. 

빠른 공세에 위기를 느낀 SK텔레콤 T1은 아군 미드 2차 타워에서 기습 이니시에이팅을 시도했으나 G2의 성장세를 멈추기에 역부족이었다. 한타에서 승리한 G2는 바론 버프까지 획득하는데 성공했으며, 아이템 차이를 기반 삼아 넥서스 공략까지 무난하게 이어갔다. 

vs <플래시 울브즈> : ‘최상의 호흡’ 협곡을 압도한 클리드의 리신
첫 경기 예상하지 못한 패배에 흔들렸을 법했지만 SK텔레콤 T1은 침착했다. 플래시 울브즈의 미드-럼블, 탑-초가스 픽을 상대로 SK텔레콤 T1은 현 메타 주류 챔피언인 라이즈와 브라움, 이렐리야 등을 잇따라 가져와 조합의 안정감을 더했다. 

양 팀이 치열한 딜교환을 이어가는 가운데 승기의 기세를 먼저 잡은 선수는 칸과 클리드였다. 라인과 시야 상황의 빈틈 사이로 탑 갱킹을 성공한 클리드는 G2의 얀코스와 마찬가지로 계속해서 하나비의 빈틈을 공략했다. 상체 주도권을 잡은 SK텔레콤 T1은 전령과 첫 타워 철거 보너스를 획득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칸의 성장세에 힘을 실었다. 

이에 플래시 울브즈는 과감한 이니시에이팅으로 분위기 반전을 노렸으나 마법 저항력 아이템을 갖춘 페이커와 클리드를 녹이기에 역부족이었다. 많은 투자가 있었던 한타에서 패배한 플래시 울브즈는 좀처럼 경기 주도권을 잡지 못했고 SK텔레콤 T1은 바론 버프까지 잇따라 획득하며, 1세트 G2와 마찬가지로 무난하게 넥서스 공략까지 성공시켰다. 

송진원 기자 sjw@gameinsight.co.kr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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