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트라하’ 4월 17일 사전 다운로드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은 17일부터 모아이게임즈(대표 이찬)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트라하(TRAHA)’의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든 유저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트라하 게임 클라이언트 앱(App)을 미리 다운로드 할 수 있다. 지난 14일 기준 트라하 사전 예약자 수는 410만 명을 기록한 데 이어 사전 생성 서버 50개가 모두 마감됐다.

넷마블, ‘페이트: 그랜드오더 X 페이트: 엑스트라 CCC’ 스페셜 이벤트 티저페이지 오픈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페이트: 그랜드오더의 ‘페이트: 엑스트라 CCC’ 스페셜 이벤트를 예고하며 티저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오는 30일 정식 개막 예정인 ‘페이트: 그랜드오더 X 페이트: 엑스트라 CCC’ 스페셜 이벤트에서는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PSP)로 발매된 ‘페이트: 엑스트라 CCC’의 등장인물을 비롯해 페이트/그랜드 오더에서만 볼 수 있는 새로운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넷마블은 이번 스페셜 이벤트를 앞두고 영상 공유 캠페인을 시작한다. 페이트: 그랜드 오더 공식 트위터 및 페이스북, 네이버 카페에 게재된 스페셜 이벤트 영상이 공유되는 횟수에 따라 최대 15개의 성정석을 모든 유저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또 해당 스페셜 이벤트를 기념해 개막 직전까지 ★5(SSR) 길가메시, ★5(SSR) 네로 클라우디우스(브라이드), ★5(SSR) 카르나, ★5(SSR) 타마모노마에 등을 소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 서번트들은 오는 30일 시작하는 스페셜 이벤트에서 타 서번트보다 유리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네로 클라우디우스(브라이드)의 경우 모션 및 보구 연출이 개편된다.

에픽게임즈, NDC 2019에서 차세대 렌더링,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 강연 진행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넥슨개발자컨퍼런스(이하 NDC)에서 언리얼 엔진 세션을 진행한다고 16일 발표했다.

이번 NDC 세션에서 에픽게임즈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해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GDC 2018)에서 공개한 DXR(DirectX Ray Tracing) API를 소개하며, 언리얼 엔진의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 지원 현황과 향후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에픽게임즈는 DXR은 무엇인지, 언리얼 엔진에서는 어떻게 리얼타임 레이 트레이싱을 지원하고 있는지 살펴봄으로써 현재 어떤 방식으로 리얼타임 레이트레이싱이 가능하고, 앞으로는 어떤 식의 발전이 필요할지 차세대 렌더링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또 에픽게임즈는 지난 3월에 개최된 GDC 2019의 에픽게임즈 오프닝 세션 ‘스테이트 오브 언리얼(State of Unreal)’에서 공개된 테크 데모 ‘트롤(Troll)’에서 선보인 새로운 레이 트레이싱 기술도 소개한다.

한편, 에픽게임즈의 세션 외에도 이번 NDC에서는 언리얼 엔진 개발팁과 언리얼 엔진을 사용한 프로젝트들의 세션도 준비돼 있다.

‘드래곤 하운드 비주얼 이펙트 연출’과 ‘드래곤 하운드 PBR과 레이 트레이싱 렌더링 기법’에서는 언리얼 엔진 4의 블루프린트를 이용한 제작 사례와 PBR과 레이 트레이싱 기법에 관한 세션이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그 밖에, ‘오버히트 오버하는 사운드’에서는 블루프린트 기반 사운드 연출 시스템을 소개하고, ‘언리얼 4 UMG - 초보자도 쉽게 배우는 게임 UI 개발’, 그리고 ‘SilvervineUE4Lua - UE4에서 Lua 사용하기’ 등 언리얼 엔진을 이용해 개발됐거나, 개발 중인 프로젝트 관련 세션도 진행된다.

게임빌,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에 정상급 성우들 참여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하반기 기대작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의 사운드에 참여한 국내 성우들의 스튜디오 작업 현장을 16일, 공개했다.

이번 사운드 작업에는 극장판 ‘토마스와 친구들’에서 주인공 ‘토마스’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던 성우 신용우를 비롯해 ‘오버워치’의 ‘한조’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한신, ‘겐지’ 캐릭터의 목소리 연기로 게이머들에게 익숙한 김혜성, 게임 더빙의 대표적인 여성 성우인 김하영 등 6명의 성우들이 참여했다.

펍지주식회사,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 런던서 개막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가 2019 시즌 첫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페이스잇 글로벌 서밋: 펍지 클래식(이하 FGS)’ 개막을 16일 알렸다.

FGS는 4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영국 ‘엑셀 런던 ICC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된다. 북미, 유럽, 중국, 한국 등 전 세계 24개 팀이 세 개 스테이지 경기에 출전, 총상금 40만 달러를 놓고 대결을 펼친다.

먼저, ‘그룹 스테이지’는 24개 팀이 3개 조로 나뉘어 16~18일에 경기를 진행한다. 참가팀은 기간 내 총 12번 매치를 펼치며, 이 중 상위 8개 팀이 결승인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갖는다. 나머지 팀들은 19일, ‘일리미네이션 스테이지’에서 다시 대결해, 추가로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8개 팀을 선발한다. 그랜드 파이널은 20, 21일 양일간 진행되며, 총 12번의 매치로 승자를 가린다.

FGS 상위 12개 팀에는 총상금 40만 달러를 수여하고,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둔 3개 지역은 올해 말 개최되는 2019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 추가 슬롯을 받게 된다.

오버워치, 기록보관소 임무 ‘폭풍의 서막’ 스토리 소개 영상 공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의 새로운 기록보관소 임무인 ‘폭풍의 서막’ 이벤트 시작을 하루 앞두고 스토리 소개 영상을 16일 최초 공개했다.

오버워치 요원인 겐지, 메르시, 윈스턴, 트레이서는 쿠바를 배경으로 한 영상 속 폭풍이 몰려오는 상황에서 옴닉 탈론 우두머리인 막시밀리앙을 쫓는다.

오버워치 기록보관소의 기밀 분류 해제에 따라 플레이어는 오는 17일부터 5월 6일까지 약 3주간 폭풍의 서막을 즐길 수 있다. 기간 중 ‘옴닉의 반란(2017)’, ‘응징의 날(2018)’ 등 기록보관소의 지난 임무도 되돌아볼 수 있다.

한편, 오버워치는 지난 9~10일(화~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두 편의 티저 영상을 선보인데 이어, ‘귀신 바스티온’, ‘정복: 76’, ‘데드락 맥크리’ 등 주요 영웅들의 신규 전설 스킨을 차례로 공개하며 플레이어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벤트 기간 중 160개 이상의 전용 아이템도 획득할 수 있다.

2019 오버워치 컨텐더스 퍼시픽 쇼다운, 5월 24일에서 26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버워치로 진행되는 지역별 e스포츠 대회인 ‘오버워치 컨텐더스( 이하 컨텐더스)’의 지역 대항 국제 대회, 퍼시픽 쇼다운과 아틀란틱 쇼다운을 각각 중국 상하이와 독일 크레펠트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하고, 추가적인 세부 사항을 공개했다.

한국을 비롯, 호주, 중국, 아시아 태평양 등 네 개 지역의 상위 팀들이 초대되는 퍼시픽 쇼다운은 오는 5월 24일에서 26일까지(한국 시간 기준)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퍼시픽 쇼다운에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컨텐더스 시즌1 최상위 두 팀, 그리고 호주와 태평양 지역에서 각각 컨텐더스 시즌1 최상위 한 팀씩 총 여섯 팀이 초대돼 승부를 겨룬다.

그 다음 주인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는(중부 유럽 일광 절약 시간 기준) 북미 두 지역 및 남미, 유럽 지역 팀들이 참가하는 아틀란틱 쇼다운이 열린다.

아틀란틱 쇼다운에는 컨텐더스 유럽 시즌1 최상위 두 팀, 컨텐더스 북미 시즌 1 최상위 세 팀, 컨텐더스 남미 시즌 1 최상위 한 팀  등 총 여섯 팀이 참여한다.

컨텐더스 코리아, 컨텐더스 중국, 컨텐더스 북미, 컨텐더스 유럽에서 시즌1 우승을 차지한 팀들은 각각 참여하는 쇼다운 대회에서 부전승으로 승자조 2라운드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를 부여받게 된다. 그랜드 파이널을 제외한 퍼시픽 쇼다운과 아틀란틱 쇼다운의 모든 경기는 5전 3선승제로 치러지며, 그랜드 파이널은 7전 4선승제로 진행된다.

한편, 오는 하반기 개최되는 컨텐더스 건틀렛 대회에 대한 정보 역시 공개됐다.

올해 컨텐더스의 정점을 찍는 장이 될 건틀렛 대회는 10월 9일부터 13일까지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열리며, 개최 도시는 추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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