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탈리온’ 일본 캐릭터 ULTRAMAN과 콜라보

게임빌(대표 송병준)이 ‘탈리온(일본 서비스명 ‘벤데타’, ‘Vendetta’)’의 대형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일본에서 특촬물로 시작해 극장판과 만화책으로 제작되며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ULTRAMAN’(울트라맨)과의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는 자신의 캐릭터에 ULTRAMAN 코스튬을 장착할 수 있다. 더불어 ULTRAMAN 관련 퀘스트와 특별 스토리도 새롭게 추가된다. ULTRAMAN 컬래버레이션을 기념하는 접속 이벤트, 문자 모으기 이벤트, 퀘스트 이벤트 등도 진행 예정이며, 이밖에 ‘연맹 레이드’ 등을 추가한다. 

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어둠의반격’ 출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어둠의 반격’을 10일 출시했다.

대악당 라팜을 필두로 뭉친 무리는 스스로를 악의 연합 잔.악.무.도.(League of E.V.I.L.)라 칭하고, 아제로스의 착한 녀석들에게 수모를 당하는 것이 이제 지긋지긋하다며 들고 일어났다. 이들은 악행을 자행하기 위해 손에 오래 남아 있을수록 강해지는 카드, 계략을 꾸미며, 공격력1/생명력1 하수인 졸개들에게도 박차를 가한다.

하지만 이들의 바람과 달리, 달라란의 수호자들이 순순히 물러서지는 않는다. 시전하는 순간 플레이어의 손에 카드를 하나 복사하는 이중 주문을 갖춘 수호자들은, 악의 연합 잔.악.무.도.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의연히 나선다.

어둠의 반격 카드 팩은 다른 하스스톤 카드 팩과 동일한 가격으로 게임 내 샵에서 따로 혹은 할인된 묶음 상품으로 구매 가능하다. 또한 이제부터 퀘스트 보상 또는 투기장 보상으로 어둠의 반격 카드 팩을 획득할 수 있으며, 불필요한 카드를 분해하고 모은 신비한 가루로 어둠의 반격 카드를 제작할 수도 있다.

게임펍, 삼국지킹덤디펜스 정식 출시

게임펍은 ‘삼국지킹덤디펜스’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고 10일 밝혔다. 

'삼국지킹덤디펜스’는 텐센트가 작년 10월부터 중국 서비스를 맡았으며 실사풍 일러스트와  3D 그래픽,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게임성이 특징이다. 국내서도 지난달 중순 사전등록을 시작했으며, 사전등록 모집자 수 60만 명을 돌파했다.

‘삼국지킹덤디펜스’는 출시를 기념해 공식 카페를 통해 군단원 모집 게시판에 소개 글을 올려 일정 인원 이상 군단원을 모집하거나, 특정 스테이지 달성 후 인증 스크린샷을 올리면 아이템을 지급하는 등 이벤트를 실시한다.

로스트사가, 신규 레어장비 ‘릴리의 의상’ 업데이트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에서 서비스하는 로스트사가가 10일 신규 레어장비 ‘릴리의 의상’을 공개했다.

릴리의 의상’은 멀리 떨어진 곳까지 꿈가루를 날려 보내는 기술을 보유했다. 꿈가루에 닿은 상대를 일정 시간 동안 잠들게 만들어 대전 상황에 따라 공격 기회를 만들어 내거나 방어 기술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릴리의 의상’과 함께 등장한 ‘스트릿 코스튬’은 상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로스트사가는 10일부터 2주간 ‘릴리의 의상’을 입은 후 대전에서 10회 승리하면 ‘차원조각’을 비롯해 ‘얼굴 캡슐’, ‘머리 캡슐’ 등 치장 아이템을 선물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 새로운 ‘블랙아웃’ 맵 앨커트래즈 업데이트

콜오브듀티: 블랙옵스4에 신규 블랙아웃 맵 앨커트래즈(Alcatraz)가 업데이트 됐다. 유저들은 10일부터 플레이스테이션4, 엑스박스 원 그리고 PC 등 블랙 옵스 4를 플레이할 수 있는 모든 플랫폼에서 앨커트래즈 맵을 플레이할 수 있다. 

40명의 플레이어가 각각 네 명으로 구성된 10개의 분대로 나뉘어 전투에 돌입하게 되는 앨커트래즈 맵의 가장 큰 차별점은 콜 오브 듀티 사상 가장 넓은 면적을 자랑했던 오리지널 블랙아웃 맵에 비해 훨씬 작은 크기다.  맵 내에는 감방으로 가득한 대형 감옥 건물과 등대 시설, 다양한 오솔길과 절벽, 고지대를 빠르게 접수할 수 있는 곤돌라 시설 등 다채로운 요소들이 더 좁은 지역에 입체적으로 배치되어 있다. 

조이맥스, FANTASY STARS: BATTLE ARENA 글로벌 서비스 시작

조이맥스(대표 이길형)의 모바일 게임 FANTASY STARS: BATTLE ARENA가 10일 북미, 유럽, 동남 아시아 지역 등 전 세계 153개국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

FANTASY STARS: BATTLE ARENA는 마법 능력을 보유한 세 명의 영웅과 소환수를 조합해 대결을 펼치는 실시간 대전 게임이다. FANTASY STARS: BATTLE ARENA는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늘부터 일주일간 ‘루비’, ‘게임머니’ 등을 선물하는 출석 이벤트를 실시한다.

넥슨, ‘메이플스토리M’ 일본 서비스 시작

넥슨(대표 이정헌)은 10일 ‘메이플스토리M’을 일본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에 앞서 하루 먼저 9일 오후 사전 오픈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M’은 당일 저녁 현지 애플 앱스토어 무료 인기게임 1위 등극, 출시일 오전에는 구글 플레이 무료 인기게임 7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이번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는 27만 명 이상이 참여, ‘메이플스토리M’ 공식 트위터는 팔로워 35,000명을 돌파했다.

넥슨은 일본 지역 공략을 위해 ‘하지메샤쵸’, ‘포키’, ‘히카루’, ‘스카이피스’ 총 4명의 인플루언서(유튜버)와 컬래버레이션 방송 이벤트를 진행하고, 특히 ‘하지메샤쵸’와는 유저 약 50명을 초대해 ‘동창회’ 콘셉트의 미니 오프라인 간담회를 개최한다.

넥슨, ‘야생의 땅: 듀랑고’ 봄 맞이 ‘벚나무’ 업데이트

넥슨은 10일 왓 스튜디오가 개발한 ‘야생의 땅: 듀랑고’에 봄 맞이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먼저, 오는 5월 둘째 주까지 ‘19년산 벚나무’를 획득할 수 있는 특별 퀘스트를 선보인다. 게임 내 ‘벚나무’를 키워 얻은 ‘버찌’로 ‘겹벚나무’를 일정 횟수만큼 심으면 ‘19년산 벚나무’를 획득할 수 있다.

‘19년산 벚나무’는 휴식이 가능하여 캐릭터의 체력을 보충할 수 있으며, 보다 풍성해진 벚꽃으로 구성돼 봄 시즌 자신만의 사유지를 연출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벚나무’와 ‘겹벚나무’의 생산품으로 새로운 요리 ‘벚꽃 쿠키’와 ‘벚꽃 팝콘’, ‘벚꽃 라떼’를 제작할 수 있으며, 신규 제작법 ‘벚나무 가방’과 ‘벚꽃길’을 활용해 봄 분위기 연출이 가능하다.

이 밖에도 재료 수집 현황을 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법을 할 일 목록에 추가하는 ‘즐겨찾기’ 기능을 도입하는 등 유저 편의성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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