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 개막 주차

4월 18일 GSL 시즌2 코드S가 개막했다.  총 상금 1억 7천 만원 규모의 GSL 시즌2는 우승자에게 상금 4천만원과 함께 WCS(World Championship Series) 글로벌 파이널로 직행할 수 있는 시드를 부여한다.  GSL 시즌2는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32강과 16강 경기는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어 각 조 별 두 명씩의 승자가 다음 라운드로 진출한다.

첫 주 열린 32강 A조, B조 경기에서는 'Classic' 김도우, 'ByuN' 변현우, 'GuMiho' 고병재, 'Patience' 조지현 선수가 'Elaz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 'Leenock' 이동녕, 'Scarlett' 사샤 호스틴, 'Losira' 황강호 선수를 누르고 16강 행 티켓을 확보했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 5주차

단두대 매치로 불린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정규시즌 5주차 첫 경기는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가블라썸(BlossoM)에게 기분 좋게 4:0의 스코어로 승부를 결정 지으며 플레이오프행 티켓을 확보했다. 이어진매치에서는 러너웨이(Runaway)가 팍시즈(Foxes)에 일방적으로 승리하며 디비전 B의 1위로 정규시즌을 마무리했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X6-게이밍(X6-Gaming)과 메타 벨리움(Meta Bellum), O2 아디언트(O2 Ardeont)와 세븐(Seven)의 경기에서는 각각 X6-게이밍(X6-Gaming)과 세븐(Seven)이 승리하며 플레이오프대진에서 좀 더 유리한 고지에 올라섰다.

오버워치 컨텐더스 코리아 - 플레이오프

디비전 간 처음으로 맞붙는 플레이오프 1일차에서는 디비전 A에 속한 메타 벨리움(Meta Bellum), X6-게이밍(X6-Gaming)이승리를 거뒀다. 메타 벨리움(Meta Bellum)은 강력한 우승 후보인 세븐(Seven)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2:1까지 몰렸으나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 세트까지 진행한 결과 오아시스에서 대 역전승을 만들었다. 폭시즈(Foxes)는 강팀답게 X6-게이밍(X6-Gaming)에게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세트가 거듭될 수록 중후반에 아쉬운 모습을 보이며 3:0 스코어로 패배하고 말았다.

2일차에서는 이변이 연출됐다. 정규시즌 무패의 디비전 A 1위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과 디비전 B의 4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O2 아디언트(O2 Ardeont)의 경기는 엘리먼트 미스틱(Element Mystic)이 먼저 두 세트를 안정적으로 획득했으나 O2 아디언트(O2 Ardeont)의 침착한 대처로 인해 리버스 스윕을 허용하고 말았다. 러너웨이(Runaway)는 콩두 판테라(Kongdoo Panthera)를 상대로 서로 자신 있는 맵을 선택하며 한 세트 씩 주고받는 접전이 이어졌지만 마지막 세트에서 완승하며 결국 미소를 지었다.

1,2일차 경기의 승리팀들이 맞붙은 3일차 4강전 경기에서는 O2 아디언트(O2 Ardeont)가 전날의 기세를 이어가 메타 벨리움(Meta Bellum)을 상대로 3:1 승리를 기록하며 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메타 벨리움(Meta Bellum)은 'Hoon' 최재훈 선수가 디바로 여러차례 자폭을 성공시키며 2세트 눔바니에서 승리했지만 나머지 세트를 뺏기며 4강에서 여정을 마무리했다. X6-게이밍(X6-Gaming)은 러너웨이(Runaway)를 상대로 효율적인 궁극기 배분에 성공하며 시종일관 유리한 분위기에서 3:1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러너웨이(Runaway)는 'Stitch' 이충희 선수의 위도우메이커가 맹활약하며 승부를 이어가는듯 했지만 결국X6-게이밍(X6-Gaming)에 위해 아쉽게 컨텐더스를 4강으로 마무리했다.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3 - 3주차

오버워치 리그 스테이지 3의 3주차는 유난히 명경기가 많은 한 주였다. LA 글래디에이터즈와 LA 발리언트의LA더비는 새롭게 합류한 'Bunny' 채준혁의 성공적인 활약으로 LA 발리언트가 3:2 승리를 거뒀다. 보스턴 업라이징은 런던 스핏파이어를 상대로 기적적인 역스윕을 선보이고 서울 다이너스티마저 뿌리치며 스테이지3 단독 1위, 리그 2위로 올라섰다. 스테이지 3 들어서서 단 한 번의 패배도 없이 6연승을 기록하며 선두에 나선보스턴 업라이징은 지금까지의 시즌 전체 순위로도 2위로 올라서며 1위 뉴욕 엑셀시어를 바짝 뒤쫓고 있다.

뉴욕 엑셀시어는 스테이지 2 결승전의 설욕을 다짐한 필라델피아 퓨전과 LA 글래디에이터즈를 상대로 먼저두 세트를 내줬지만 위기의 상황에서 'Pine' 김도현과 'Mano' 김동규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두번의 역스윕을 성공했다. 런던 스핏파이어는 LA 발리언트에게 스테이지 첫 패배를 안겨줬고 휴스턴 아웃로즈는 딜러진의 활약으로 댈러스 퓨전을 격파했다.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글로벌 챔피언십 코리아 - 10주차

10주 간 이어진 HGC Korea 페이즈1가 막을 내렸다.  지난 주 선두의 자리에 오른 KSV Black이 이번 토요일경기에서 Team Ace를 상대로 3:0 승리를 거두며 1위 시드로 미드 시즌 난투에 직행하게 됐다.  같은 날 경기를 치른 Team BlossoM도 강팀 Tempest을 누르고 1승을 추가하면서 다음 주 플레이오프 전망을 밝혔다.  메디브로 상대의 허를 찌르는 매끄러운 플레이를 선보인 Team BlossoM의 서브딜러 'Modern' 장진학 선수가 이날 경기의 수훈을 차지했다.

지난 이스턴 클래시에서 Ballistix가 우승하면서 한국 팀에 총 세 장의 미드 시즌 난투 출전권이 주어진 가운데, 이제 각 팀들은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치뤄지는 플레이오프에서 상반기 HGC 서열 정리를 위한 마지막대결을 벌인다.  Ballistix, Tempest, Team BlossoM, GLuck, Miracle 등 2위에서 6위까지의 다섯 팀이 맞붙는 플레이오프는 스텝 래더 방식으로, 6위 팀과 5위 팀과의 대결로 시작해 그 승자가 4위 팀과 다시 경쟁하며, 최종 승자가 나올 때까지 계속 경기를 갖는다.  최종 승리팀과 준우승 팀은 리그 1위 팀인 KSV Black과 함께 미드 시즌 난투로 향하게 된다.

4월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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