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브가 ‘파이어워치’ 개발사 캄포산토를 인수했다.

캄포산토는 지난 21일(현시 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튜디오 구성원 12명의 찬성으로 밸브에 인수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밸브에 인수된 이후에도 캄포산포의 구성원을 바뀌지 않을 것이며 차기작 ‘인더밸리오브갓(In The Valley of Gods)’의 개발도 지속될 예정이다. 

캄포산토는 게시글을 통해 “우리는 밸브에서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만났다”며 “밸브에는 우리가 불가능하리라 생각한 일을 해낼 수 있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과 일하게 돼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인더밸리오브갓은 지난해 12월 게임어워즈에서 처음 발표된 게임으로 2019년 출시를 예정 중이다. 이와 함께 캄포산토는 연내 파이어워치의 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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