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e스포츠 공식창단

한화생명이 프로게임팀 창단으로 젊은 고객들에게 다가간다.

한화생명은 16일(월) 리그오브레전드(League of Legends, LoL) 프로게임단인 락스 타이거즈(ROX Tigers)를 인수해 ‘한화생명e스포츠(HLE, Hanwha Life Esports)’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 공식 창단에 앞서 락스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선수단의 활동을 지원해 온 한화생명은 이번 창단을 통해 더 가깝게 e스포츠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한화생명에 따르면 e스포츠 관람객의 주 연령층은 10~35세(79%)로 미래의 고객이 될 수 있는 젊은 층과의 소통을 위해 ‘LoL’ 게임단 인수를 결정했다. 또한 ‘LoL’을 좋아하는 1.9억명의 글로벌 팬들이 있기에 게임단 운영을 통한 글로벌마케팅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생명은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이벤트를 통해 선수단과 팬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팬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선수들에게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은 물론 선수 개인의 소양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단은 오는 하반기 ‘2018 LoL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스플릿’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넥슨, ‘메이플스토리’ 북미 유저 간담회에서 ‘메이플스토리2’ 진출 예고

㈜넥슨(대표 이정헌)은 ‘메이플스토리’ 북미 유저 간담회에서 ‘메이플스토리2’ 비공개 테스트 일정과 북미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4월 14일 미국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폰다 극장(FONDA THEATER)에서 열린 ‘메이플스토리 페스트(MaplestoryFest)’는 540명의 유저와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메이플스토리M’ 개발진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고, ‘트위치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메이플스토리2’ 콘텐츠 소개 및 5월 9일부터 시작되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 일정을 깜짝 공개하며 북미 론칭을 예고해 현장을 찾은 유저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메이플스토리’의 글로벌 서비스 히스토리를 담은 인포그래픽 공개 및 여름 업데이트 계획을 발표하고 개발팀 질의응답, ‘코스튬 플레이’, ‘퀴즈쇼’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지난 1월 글로벌 시범 테스트를 마친 모바일게임 ‘메이플스토리M’의 북미 서비스 계획도 전했다. 현재 ‘로컬라이징 작업’, ‘사용자인터페이스(UI) 개선’ 등 연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다.

한편, 행사장 야외 테라스에서는 국내에서 선발된 4명의 아티스트들이 직접 제작한 ‘메이플스토리’ 굿즈(Goods)를 판매하는 부스를 운영했다. ‘핑크빈 양모 인형’, ‘핑크빈 머그컵’, ‘키네시스 안경닦이’ 등의 상품은 조기 매진될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다.

코에이 테크모 삼국지11 기반 ‘신삼국지 모바일’ 사전예약 실시

비비게임(대표 William Lam, 윌리엄 린)은 Aligames(이하, 알리게임즈), TCI play(Shanghai TCI Entertainment Technology Corp.)와 공동 서비스 예정인 ‘신삼국지 모바일’이 사전예약을 시작한다고 금일(16일) 밝혔다.

‘신삼국지 모바일’은 다양한 전략 전술로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맛볼 수 있는 모바일 전략 삼국지 게임이다. 묘사된 게임 속 다양한 건축물과 내정, 외교, 전투 시스템 등의 방대한 콘텐츠와 함께 위촉오 세 국가의 치열한 대규모 국가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정교하게 표현된 무장들의 외형은 이용자들의 수집욕을 자극하며, 이를 만족시킬 수 있는 무장수집과 무장육성 콘텐츠도 마련되어 있다. 이용자는 던전 플레이, 탐방 등의 다양한 방법을 통해 다양한 속성을 지닌 무장을 획득하고 이들을 조합해 더욱 강력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신삼국지 모바일’은 정식 출시 전까지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원스토어, 갤럭시 앱스토어, 자체 페이지 등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 신청자에게는 원보 100개, 채문희 1개, 행군령(대) 1개, 초급 자원상자 3개, 초급 가속령 5개의 푸짐한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사전예약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직접 제작한 황금 코인과 PS4, 블루투스 이어폰, 구글 기프트 카드 등 더욱 풍성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MCN기업 미디어브릿지,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2팀 창단

MCN 기업 ㈜미디어브릿지(대표 최승환)가 펍지의 배틀로얄게임 ‘배틀그라운드’의 프로팀 두 팀을 창단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창단된 두 팀은 '미디어브릿지 엠씨엔(MEDIABRIDGE MCN)', 미디어브릿지 레드(MEDIABRIDGE RED) 두 팀으로, 이번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코리아 리그(이하 PKL)’ 첫 시즌에 참가할 공인 프로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로 공인팀은 정식프로투어 아프리카티비가 진행하는 APL과 OGN이 진행하는 PSS, 그리고 SPOTV가 진행하는 PWM 총 세 프로투어 대회에 자동 출전한다.

미디어브릿지 프로팀은 각각 4명씩 총 8명이 두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미디어브릿지 MCN’팀은 팀장 김재영(1001), 오더 김영권(Cariod)과 김재우(SSAEWOO), 구종훈 (Aqua)으로 이루어져 있고 오더를 맡고 있는 김영권(Cariod)는 많은 프로선수들을 배출한 명문 SHOTSHOT팀 출신이다.

‘미디어브릿지 레드’팀은 곽국빈(nalbin), 주경환(JooGaeng), 홍성호(PapyRIO) 박수정(Take)으로 이루어져 있다. RED팀의 경우 PWM대회 파이널에 진출하여 좋은 성적을 거둔 REDCORD팀을 영입했다.

미디어브릿지는 애프터문, 크리에티버, 마마에이드, 폴리파크, 플레이코인, 와글퀴즈, 이스포츠카페 등 다양한 기업의 후원과 지지에 힘입어 프로리그 시즌 우승을 목표로 도전하고 있고 현재 미디어브릿지 레드팀은 E SPORTS CAFE 암사본점에서 훈련중이다. 차후 E SPORTS CAFE 와 미디어브릿지는 아마추어 대회를 진행할 계획중이다.

NHN엔터, 모바일 생방송 퀴즈쇼 ‘페이큐(PAYQ)’ 오픈

NHN엔터테인먼트㈜(대표 정우진)는 모바일 생방송 퀴즈쇼 ‘페이큐(PAYQ)’를 오픈 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일 오후 12시부터 첫 퀴즈쇼를 시작한다.

‘페이큐’는 팟캐스트 앱 팟티를 통해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퀴즈게임이다. 스마트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해서 문제를 풀고, 즉석에서 상금도 받을 수 있다. 특히 3개월간 국내 최대 규모인 총 3억원을 상금으로 제공하고, 인기 개그맨 유민상과 홍윤화를 사회자인 ‘땡큐맨’으로 발탁해 퀴즈쇼의 재미를 더할 계획이다.

‘페이큐’는 16일부터 3개월간, 주중 매일 오후 12시에 퀴즈쇼를 시작한다. 10초 안에 한 문제씩 총 12문제를 모두 맞춘 우승자 전원에게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페이코 포인트를 상금으로 즉시 분배한다.

‘페이큐’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팟티’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가입 시 친구 코드를 입력하면 1회 오답 면제권인 ‘날개’ 아이템이 가입자와 친구 모두에게 제공된다. iOS 버전도 조만간 오픈할 예정이다.

언리얼엔진의 모든 것!! 에픽게임즈, 언리얼 서밋 2018 개최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언리얼 서밋 2018 서울(Unreal Summit 2018 Seoul, 이하 언리얼 서밋 2018)’을 오는 5월 18일(금요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컨퍼런스룸(북)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2010년 처음 시작해 이번에 여덟 번째를 맞이하는 ‘언리얼 서밋’은 언리얼 엔진의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개발자들과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언리얼 엔진 컨퍼런스이다.

매해 참석 인원 기록을 경신할 만큼 언리얼 엔진에 대한 개발자들의 관심이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부터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개최 장소를 세종대에서 코엑스로 변경한 에픽게임즈는 올해 역시 코엑스 그랜드볼룸과 컨퍼런스룸(북)에서 ‘언리얼 서밋’을 진행한다.

매년 ‘언리얼 서밋’을 찾을 정도로 한국을 사랑하는 에픽게임즈 팀 스위니 대표가 올해도 ‘언리얼 서밋 2018’의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이외에도 국내외 언리얼 엔진 전문가들이 다양한 세션들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엔터프라이즈 트랙이 신설돼 최근 들어 크게 주목받고 있는 게임 외 산업 분야 언리얼 엔진 사용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모모랜드 연우 새로운 홍보모델로 발탁

창유닷컴코리아(지사장 최혜연)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프리스타일2:플라잉덩크(이하 프리스타일2)’가 출시 1주년을 맞이하여 새로운 홍보모델로 모모랜드 연우를 발탁했다고 금일(16일) 밝혔다.

대세 걸그룹 모모랜드의 ‘연우’는 팬들이 직접 찍은 이른바 ‘직캠’으로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하고, 발랄한 이미지의 연우는 ‘프리스타일2’와 함께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통해 게임을 적극 알릴 예정으로, ‘연우’ 캐릭터도 곧 게임 내 선보일 계획이다.

넥슨컴퓨터박물관, 세 번째 공개공모전 ‘VR 오픈콜’ 개최

넥슨컴퓨터박물관(관장 최윤아)이 세 번째 가상현실(VR) 콘텐츠 공개공모전 <2018 NCM VR OPEN CALL>을 개최한다.

NCM 오픈콜은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공개공모전으로, 가상현실이라는 새로운 미디어에 대한 예술적이고 혁신적인 해석을 지향한다. 넥슨컴퓨터박물관은 아직 가상현실이라는 기술이 친숙하지 않았던 2016년, <VR, 바라만 볼 것인가>라는 슬로건으로 첫 오픈콜을 개최하였고, 이듬해인 2017년 현실과 가상의 복합적인 교차·중첩을 의미하는 <Beyond Reality, Around Reality, Through Reality>라는 슬로건으로 제 2회 오픈콜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의 슬로건인 <VReady?>는 낯선 기술에서 시작해 이제는 현대인의 삶 속으로 조금씩 스며들고 있는 가상현실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의미한다.

열린 공모전답게 특별한 자격요건이나 제한사항은 없다.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그리고 혼합현실(MR)을 다루는 콘텐츠라면 플랫폼과 장르의 제한을 두지 않으며, 국적·연령·성별·이력에 관계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올해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이며, 수상작은 한 달 여의 심사 후 10월 1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총 1,000만 원이다. 이 중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상전벽해상’은 가장 놀랍고도 혁신적인 가상세계를 선보인 작품에게 주어진다. 체험자에게 가장 생생하고 실감나는 가상현실을 제공한 작품에게는 ‘무아지경상’과 함께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외에도 독창적인 기획력이 돋보이는 ‘물아일체상’, 뛰어난 시각적 효과와 섬세한 표현력을 보여준 ‘호접지몽상’에게는 각각 1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4개의 수상팀은 추가 심사를 통해 내년도 <NCM Accelerator>로 위촉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얻는다. 열정과 실력을 가진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후원하는 <NCM Accelerator>에 선정될 경우, 한 해 동안 1,000만 원 상당의 지속적인 후원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2016년 1회 NCM 오픈콜의 6개 수상팀은 모두 <NCM Accelerator>에 선정되어 이듬해인 2017년 한 해 동안 총 7,200만 원 상당의 지원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수상팀에게 주어지는 넥슨컴퓨터박물관에서의 전시 기회도 젊은 개발자와 예술가에게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확률형아이템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 4차 공표

자율규제 평가위원회(위원장 황성기, 이하 평가위)는 ‘건강한 게임문화 조성을 위한 자율규제(이하 자율규제)’ 4차 미준수 게임물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3차 미준수 게임물 공표 이후 Longtu Korea Inc.의 모바일 게임물 ‘열혈강호’가 준수로 전환하였으며, 이하 2종 게임물이 모니터링 기준인 게임트릭스(온라인) 전국표본PC게임사용량 및 게볼루션(모바일) 종합순위 100위권 밖으로 탈락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Moonton의 모바일 게임물 ‘모바일 레전드:Bang Bang’는 종합순위 100위권에 재진입 하였으나 확률을 공개 하지 않아 2회 누적 미준수 게임물로 이름을 올렸다. 그 밖에 모바일 게임물 X.D. Global의 ‘파이널 히어로즈’와 Smilemeka의 ‘연인 모바일’등 2종 게임물이 신규 미준수 게임물로 확인되어 2018년 3월 말 기준 자율규제 미준수 게임물은 총 13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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